아이유 콘서트 리허설 중 "컨트롤 할 수 없어 지옥 같았다"

아이유 1년 전부터 귀에 이상이 생겨 콘서트 준비하는 동안 힘들었다

 

아이유는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에서 콘서트 개최 소감을 밝히며 귀와 관련된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사실 귀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청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데 한 1년 전부터 귀를 잘 컨트롤할 수 없는 상태 라며 목이야 조금 쉬어도 어떻게든 몸을 갈아서 하면 된다는 걸 아니까 나만 잘하면 되는데 내 귀만 멀쩡하면 되는데 라는 말을 하여 이번 공연 준비하면 걱정이 많았다고 하였습니다.

 

첫 곡을 시작하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올라왔는데 오늘 공연은 정말 여러분들이 다 하셨다고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정말 여러분께서 다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를 전하였습니다.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는 지난 2019년 Love, Poem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약 3년 만에 개최되었습니다. 총 8만 5,000여 관객을 동원을 하였고, 한국 여자 가수 중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에 입성해 꿈의 무대를 펼쳤습니다. 이번 공연은 데뷔 14주년을 맞은 아이유의 데뷔 기념일에 맞춰 9월 17일과 18일에 진행을 하였습니다.

아이유는 15세였던 2008년에 가수로 데뷔를 하여 예명인 아이유로 음악으로 당신과 제가 하나가 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국민 여동생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습니다. 남녀불문 많은 아이돌들의 롤모델로도 꾸준히 꼽히고 있습니다. 

 

어릴 적 경제적으로 안정된 집안에서 자라왔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걸 좋아하여 어릴 때부터 막연히 연예인이 되고 싶어 연기학원도 다녔다고 하였습니다. 아이유 어머니가 보증을 서준 친척이 도망가는 바람에 집안이 급격히 안 좋아져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 할머니 밑에서 자라며 힘든 생활을 하였다고 전했습니다.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아이돌이자 아티스트로서 십수 년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2012년 이래로 매년 국내 밑 아시아의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진행하며 공연자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연기로도 데뷔한 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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